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관내 갈색날개매미충 예찰결과 상서면, 보안면, 변산면의 감나무 등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난괴가 발견되었으며,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고 과수농가 및 산림의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해 발생 초기에 철저히 방제할 것을 지도, 홍보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동아시아 원산인 돌발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하여 약 40~50일 후에 성충이 되며, 알은 당해연도 새가지속에 알 무더기(난괴)로 산란하고 흰색 밀납으로 덮으며 알로 월동하여 1년에 1세대를 거친다
피해증상으로는 약충과 성충은 감나무 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하여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부화전에 월동 알(무더기)이 들어 있는 1년생 가지를 없애고, 부화한 후라면 발생정도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1회~3회 등록된 전용약제를 사용한다
5~6월 알이 80%부화한 시기(약충)에 1차적으로 집중방제 한 후 8~9월 산란전 2차방제를 통해 과수농가의 피해를 줄일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화하기 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미리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