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유기상)이 2차례(14·18일)에 거쳐 ‘자랑스런 선배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공직을 경험하고 고창에서 새로운 터전을 꾸린 선배공무원 27명이 참석했다. 또 고창군 홍보동영상 시청과 군정주요 현안 공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창군의 도시 브랜드 ‘한반도 첫 수도’에 관심을 보이며 “위대한 역사를 이룩한 고창군에 대한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알려 더 많은 퇴직 공무원들이 고창에 터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2007년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해까지 총 1만1144가구 1만5959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고창군 인구(5만6355명)의 28.3%에 해당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러 사업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의 지혜와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