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가 본격적인 가축분뇨 액비 살포 시기를 맞아 액비 살포 지도 특별점검에 나섰다.

시는 2명 1개조로 특별근무팀을 편성해 4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지역 내 액비 살포 지역과 악취 민원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에 특별근무팀은 액비를 살포하는 업체의 시비 처방전 소지 여부와 외부 유출 부숙도(腐熟度) 판정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액비 살포 기준 준수 여부, 적정한 로터리 작업 여부, 농수로와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부숙된 액비를 살포하면 땅이 비옥해지고 냄새가 심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주민 간 다툼이나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숙 되지 않은 액비를 살포하거나 살포 후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액비살포 기준을 위반한는 경우, 액비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경우 최대 2년 이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기준에 맞는 액비 살포를 독려·지도하고 폭증하는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며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의 많은 협조와 이행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