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명재)가 지난 15일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흥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한 인연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경제협력 등 공동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눈 후 함께 선도농가와 한반도 첫 수도 고창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흥덕면 임명재 주민자치위원장은 “흥덕면을 방문해 주신 문수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문수동 김경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기관이 더욱더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고창군 염윤철 흥덕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협력관계가 더욱 깊이 다져지길 기대한다”며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풍천장어와 복분자도 마음껏 드시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