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정읍시보건소가 15일 보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삶의 마지막 단계인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에서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결정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초빙 강사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해 안내했다. 읍면동 보건직 공무원에게 상담사 자격을 부여해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지난해 2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등록된 정읍 인원은 지난해 203명, 올해 1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