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김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불법포획, 불법엽구 및 농약·유독물 등을 사용한 밀렵활동과 밀거래 단속을 위해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의 한강하구지역은 습지보호구역이자 2006년 철새도래지로 지정될 만큼 겨울철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기러기류, 재두루미 등이 도래하는 철새들의 낙원이며, 문수산을 비롯한 야생생물보호구역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집중단속기간에는 밀렵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실시되며,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총기 및 불법엽구(덫,창애,올무,그물 등)를 사용해 불법포획하거나 농약·유독물 및 이와 유사물질을 살포·주입해 야생동물을 죽게 만드는 행위, 허가없이 포획·수입·반입한 야생동물을 취득· 보관·알선 등 밀거래 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을 불법포획하거나 죽이는 행위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라 최고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엄중한 행위인 만큼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