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산시(시장 오거돈) 정관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 상설 교육프로그램「올망졸망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동물의 왕국>이라는 주제로 호랑이, 사슴, 소, 말, 돼지, 토끼, 개, 새, 강치, 고래 등 이 땅에서 오랜 세월동안 우리 선조들과 함께 살아온 여러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담당자와 협의하면 교육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수업시간(2시~3시)도 마련하여 수업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무늬나 형태로 유물에 표현된 여러 가지 동물들을 관찰하고, 각 동물들의 문화적 의미와 동물들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학습하고, 또래친구들과 함께 동물 퀴즈와 대형 동물 젠가 게임 등 즐거운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자모집은부산광역시통합예약사이트(http://reserve.busan.go.kr)를 통해 오는 3월 19일부터 진행되며, 회당 25명 이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재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또래친구들과 흥미로운 게임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얻고 협동심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즐겁고 유익한 박물관 수업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11월까지 매월 2·4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토요 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 10시부터 12시까지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수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