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네이버 포토뉴스)11일 5.18 민주 유공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첫재판이 광주에서 열린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내란 혐의로 재반을 받은 지 23년만에 법정에 서게 되었다. 재판은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전 씨가 2017년 4월 집필한 회고록에서 시작되었다. 1권 혼돈의 시대에서 5.18 당시 시민지도자였던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란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깍아내렸다. 조신부의 유족 측은 이 부분에서 조신부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조신부는 5.18 당시 헬리콥터 기관총 사격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는데 전씨 측은 이것이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씨 측은 1995년 검찰 수사결과 헬리콥터 사격이 없었다고 주장한다. 국방부 특조위 결과와 여러 목격자 진술로 헬리콥터 사격 입증은 쉽게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전 대통령은 재판 개정 시간인 2시 30분 직전에 광주지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동 주변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전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법정에는 지난 8일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미리 확보한 65명과 사전에 방청권이 우선 배정된 5.18단체 관람자 등 103명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