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공동체활성화 사업(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가 성숙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 보수 사업 등 두 분야로 나눠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에 나섰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10개 단지 200만원씩 2000만원을 지원해 텃밭 가꾸기, 한마음잔치, 공동육아, 친환경제품 만들기 사업이 펼쳐진다. 입주민 간 공동이용을 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 보수비’에 2개 단지에 800만원까지 1600만원이 지원된다.
군산시는 사업 모두 보조금의 30%이상 자부담 비율이 있어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 과정을 거친 후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성, 활성화 기여도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12개 단지를 선정하고 4월중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금은 2배로 늘리고 자부담 비율은 대폭 줄여 더욱 폭 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 소재 공동주택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를 참고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택행정과에 공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