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세연, 이하 김포시노조)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12월 30일 출범한 김포시노조는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개선이 곧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으로 직결된다는 원칙아래, 그 동안 불합리하고 불편한 사안들에 대해 직원의견 수렴과 타 시군 자료 등을 분석해 시와의 단체협약 및 각종 정책에 이를 반영해 개선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인사와 관련해서는 공무원 정원 증원 협의와 인사 시 사전인사예고제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 및 민원콜센터 설치 협력 ▲근무능률 향상을 위해 일‧숙직 근무자에 대한 대체휴무 실시, 장기재직자 특별휴가제, 교육‧연수 확대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직원들의 정상적이고 원활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에는 수년간 폭언과 욕설, 갖은 협박으로 직원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겨준 악성 민원인을 고발조치 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게 하기도 했다.
또한,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병원 의료 및 장례서비스 할인 협약, 이사서비스 할인 협약 등을 체결하는 등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세연 위원장은 “김포시노조는 김포시 공무원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므로 직원의 복지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발굴과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