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한강신도시 마산파출소 조감도(홍철호의원실 제공)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마산파출소가 다가오는 8일 개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지난 2016년 12월 국회 예산안 심의를 통하여 마산파출소 신설 예산을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에 반영시키면서 시작된 이번 건립사업에는 총사업비 27억 3200만원이 투입됐다.
파출소 건물은 지상 2층(부지면적 1035㎡, 연면적 232㎡)으로 준공됐으며, 파출소장 1명, 관리직원 1명, 순찰직원 24명 등 총 26명의 인력규모로 운영된다.
인구 17만명 규모의 한강신도시는 그 동안 파출소가 단 한 곳(장기파출소)뿐인 동시에 담당 경찰인력은 32명에 불과한 실정이었기 때문에 치안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경찰청, 기획재정부 등을 상대로 마산파출소 신설 필요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설득한 바 있고 드디어 오는 8일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홍철호 의원은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원을 올해의 「정부 기금운용계획」에 반영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운양파출소 신설 계획은 번번이 경찰청 본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지만, 홍철호 의원이 경찰청을 계속 설득한 결과 지난해 10월 30일 ‘파출소’보다 규모가 한 단계 큰 ‘지구대’로 신설 승인됐다.
통상 행정절차상 신설 승인(2018년)된 후 차차년도(2020년)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운양지구대가 올해부터 신설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이 1년 앞당겨지게 됐다. 운양지구대는 연내 부지매입 등을 거쳐 착공돼 늦어도 내년까지 준공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앞으로 마산파출소가 안전한 김포 한강신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운양동의 운양지구대 역시 신설 예산을 올해 정부 기금으로 반영시킨 만큼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