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재정자립도가 47.2%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28일 재정 공시한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자체수입, 이자재원,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을 포함해 1조5천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315억원이 늘어났다.
48%에 육박하는 재정자립도는 인구와 예산규모 면에서 시와 비슷한 타 지자체에 비해 0.22% 높아, 비교적 안정적 재정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자율적 재정운영 능력, 즉 자립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다.
시는 또 전체세입 중 지자체가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의 비중인 재정자주도는 68.82%로 파악됐는데 이 역시 비슷한 규모에 있는 타 지자체보다 3.56% 높은 수치로 파악됐다.
현재 안양은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화성,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 등 14개 시와 유사한 지자체로 분류돼 있다.
시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재정공시는(anyang.go.kr/정보공개⇒예산정보⇒재정공시) 예산규모와 재정여건을 포함해 4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