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국회의원연구단체 미래안보포럼(대표의원:김중로 의원)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 의정연수원은 국회에 등록된 총 66개 국회의원 연구단체 가운데 관련 법제정 및 개정안 발의를 포함한 입법활동, 정책연구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 연구활동, 세미나·전시회·기자회견 등 각종 행사개최 관련 교육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회와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연구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국방·안보분야의 미래지향적인 정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미래안보포럼은 9·19군사합의서, 한반도 비핵화, 남북·북미정상회담 후 외교안보전략 등 안보현안문제부터 워리어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육군항공비행장 이전 등 국방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여·야 국회의원 34명으로 구성된 미래안보포럼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전시회 개최 2회를 포함하여 11회의 세미나 및 토론회,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고 국방·안보 관련 제정법과 개정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명실상부 국회 대표 안보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육군본부와 함께 워리어플랫폼(미래형 개인전투장비체계)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해 차세대 군 개인전투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군 장병의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안포포럼의 대표의원인 김중로 의원은 “국방·안보는 물론 외교·통일까지 시급한 현안들이 산재해있다”며 “포럼 소속의원들과 분야를 막론하고, 국가안보의 미래와 관련된 중차대한 현안을 연구·조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2월 28일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