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김중로의원실 제공)22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 의사당(국회 분원)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주장한데 대해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행정수도로 완성시키지 않고 영원히 반쪽짜리 행정도시로 남겨놓겠다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설에는 천문학적인 국민의 혈세가 투입될 것이지만 그걸 통해 세종시민과 국민들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냐"며 "다분히 세종시민들을 바라보는 척하며 실제로는 서울시민 껴안기의 행태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원이나 집무실을 건설할 예산으로 세종시에 복합쇼핑문화타운이나 대학병원 등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설을 만들어 주는게 오히려 시민들을 위한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