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청와대 사진기자단)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 대통령이 모하메드 왕세제와 27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과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후 공식 오찬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3월 UAE를 공식 방문한 데 따른 답방 격이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지난 2006년 6월, 2010년 5월, 2012년 3월, 2014년 2월 등 4차례 방한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UAE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