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을 ‘통구이’로 비하해 논란이 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서가 15일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훈 의원실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한 비서는 오늘자로 사직 처리됐다”며 “입장 발표 여부는 상황 확인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 7급 비서 이모씨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회 본청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의 사진을 게시한 뒤, 그는 분신을 시도한 남성이 ‘국회는 국가의 심장과 같은데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자신이 올린 사진에는 ‘#국회 #여의도 #분신 #분신자살 #혐오 #실시간뉴스 #불 #쥐불놀이’ 등의 해시태그와 "이게 무슨 일이냐"는 댓글에는 "통구이 됐어 ㅋㅋ" "통구이됐음"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자신이 올린 글에 비난이 일자 이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씨는 "처음에는 극우세력이라고 생각해서 비꼬듯 글을 올렸지만 성급하고 잘못된 생각이었던 같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