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센터장 문상용)는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치매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
총 8회기에 걸쳐 주2회로 진행되는 헤아림 교실은 치매에 대한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치매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통한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과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과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과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순으로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과 행복하게 지내는 중요한 기술을 자세히 배운다.
문상용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해소되어 치매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이번 가족교실을 자조모임의 발판으로 삼아 치매환자 가족들 간의 정서와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