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블루베리는 매년 새 가지 발생이 많은 특성을 갖고 있어 방치하면 수세가 약해지고 과실 생산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품질고급화와 지속적인 과실 생산을 위한 전정기술은 필수적이다.
관련해 정읍 블루베리연합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재배년수에 따른 전정법, 전정 후 꽃눈관리, 블루베리 토양관리를 위한 시비법 개선 등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한국의 블루베리 산업 발전요건을 품질·품위·명품의 3품(品)으로 제시하고, 양분관리, 전정의 효율적순서, 주축지 형성 유도법과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한 근권확보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시비개선법, 병해충 방제법 등에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다.
또한 금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안내하며 블루베리 농가들이 등록된 농약과 사용량을 준수하여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GAP인증과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마케팅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최신 재배기술 접목과 보급으로 전국 최고의 블루베리 주산지로 육성하고자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