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의 가장 첫걸음은 인원 충원"이라며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경기도가 경기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에 따르면, 911명 가운데 공개경쟁은 513명, 경력 채용은 398명이다.
소방공무원 인력 충원은 이재명 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이재명 지사는 이 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해서 '안전'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은 대형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 전문인력의 대폭 확대와 구조, 구급, 항공 등 특수분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부족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에 대한 투자가 당장은 가시적인 효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5년 후 10년 후에는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어 낼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