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산시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152도를 달성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이루어진「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으면서 총 18억4천만원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액인 12억1천만원보다 52%(6억3천만원)증가한 금액이며, 지난해보다 13%(2억1천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1위, 3년 연속 16억원이상 모금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 모금행사에 그치지 않고, 15개 읍·면·동에서 자체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단체의 고액 기부 뿐 아니라 소규모 모임, 개인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골고루 성금 모금에 동참해 쾌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맹정호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