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광역시청)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2호 지정, 회장 윤종곤)는 오는 2월 7일부터 이틀간 시청, 서구청,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기해년 새해 시민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하여지며 시민들 각 가정에 평안함과 건강 및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날뫼북춤보존회의 무술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시 청사 앞에서 30여 분간 진행 한 후 시 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원,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등을 순회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중리동 및 신평리 일대, 원고개 시장(비산농악 및 날뫼북춤 발원지), 팔달시장, 칠성시장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행사를 펼친다.
행사는 연행과정인 한마당 놀이(마당 굿), 축원덕담으로 진행되는데, 이러한 지신밟기 행사는 가가호호 소망과 바램을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기원과 함께 우리 민족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우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