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어려운 경제상황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이 강도 높게 추진된다.
울산시는 1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구·군, 공사·공단의 신속집행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신속 집행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당초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60.0%보다 2.5%가 높은 62.5%로 정하고, 총 2조 5,230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생활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중점 추진한다.
신속집행 극대화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기간 단축, ▲관급자재 구매시 선고지제도 활용,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교부 추진,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각종 행정제도도 적극 활용한다.
구?군의 자금난 해소와 신속집행 지원을 위해 조정교부금의 조기교부를 검토하고, 전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모니터링과 실적관리, 자금운영현황 분석 및 지원, 현장방문 점검 등도 추진한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상반기 어려운 경제상황과 고용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거시경제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으로 특?광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