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만 진행됐던 야간 개장을 2월부터 매주 금요일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시립미술관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없어 관람 기회를 놓친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이 미술관을 방문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장 운영은 작년 11월부터 약 3주간 방문객 750여 명의 설문조사를 거쳐 금요일로 결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 관람객을 위해 야간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 문화가 있는 날 「문화롭데이」’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문화시설 야간 개방과 할인,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작은 영화관 운영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가 있는 날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