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사상 유례없는 한파가 닥친 미국 중북부 지역에서 남극보다 훨씬 더 낮은 최저 영하 48℃의 기온이 측정됐다.
시카고의 최저 기온은 영하 32도로 측정됐고, 30일과 31일 대다수 학교가 수업을 취소했다.
미 기상청은 "미네소타주 파크래피즈의 기온도 화씨 영하 42도(섭씨 영하 41도)에 달했다"고 전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체감온도는 섭씨 영하 47도에 달했다.
디트로이트에서 70대 노인이 동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중북부 주에서 한파로 모두 5명이 숨졌고, 항공기 2천여 편과 열차 운행이 취소됐으며 대다수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미국 기상청은 "북극 소용돌이가 31일 이후에는 동부 연안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