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에 경제 살리기를 위해 노조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28일 전했다.
손학규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임상은 기울어진 노동정책의 백미"라며 "근로자 노동소득을 진작시키겠다며 2년간 최저임금을 29% 인상시켰지만 돌아온 결과는 소득 양극화 심화와 IMF 이후 최악의 고용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기울어진 노동정책은 지지율 급락으로 국정 동력이 약해진 참여정부의 전처를 밟지않으려는데서 기인한다"며 참여정부 당시 평균 경제성장률은 4.3%였지만 지금은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당시와 지금의 경제상황이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며 "강력한 경제구조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며 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조 정책을 180도 바꾸고 정권을 얻을 때 졌던 빚에 갇혀 있기만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민노총이 경사노위에 들어와도 걱정이라는 말이 여당에서도 있을 만큼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오늘 경사노위 참여를 결정해 대화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