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기해년 설을 맞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홀몸어르신’, ‘1인 청·장년가구’,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펼친다.
이번 현장 소통행정은 1월 22일(화), 23일(수), 25일(금) 3일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소외계층 가구 중 특히 이웃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를 각 동에서 1가구 씩 추천 받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은 물론, 고충상담과 의견을 들은 후 이를 구 복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기간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부 확인과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결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성훈 구청장은 취임 후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 오고 있다. 지난해 7월 태풍 ‘쁘라삐룬’을 대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접 수방 현장을 나가며 주요 민원현장을 살피는 등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실현해 가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의 제1목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펴보는 것이다”라며, “기해년 설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향후 복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물망 복지전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소외 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