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20)이 ‘국민동생’에서 한국 최고의 스타로 조명받았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해 12월 문근영과 인터뷰를 나눈 뒤 전 세계로 타전한 뉴스를 통해서다. 통신은 문근영이 한국의 전 세대를 아울러 모두에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스타로 인지되고 있으며, 어린 소녀의 이미지에서 보다 성숙한 여인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문근영의 스타파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문근영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성숙해지고 슬픔과 사랑, 고통 같은 감정에 대해서도 완전히 이해하게 될 거라 믿는다”며 “사람들의 기대가 때로는 큰 부담이 되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통신은 대학생이 된 문근영이 학교 생활을 통해 진짜 삶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한국 연예계는 더 이상 어린 소녀가 아닌 문근영의 성장과 변화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지난해 12월 28일 오전 3시 전 세계로 동시 타전된 이번 기사는 호주, 필리핀, 대만, 영국 등 유수의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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