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현재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후산단 재생사업과는 별도로 서대구산단과 성서산단을 중심으로 개별필지에 민간사업자가 자력으로 개발하는 「구조고도화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왔다.
올해 1월에 ‘성서 드림타운’이 준공 되었고, ‘성서 첨단산업플랫폼’, ‘서대구 D-center 1976’, ‘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가 최근 착공되어 구조고도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노후산단의 활성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현재 4개 노후산업단지(서대구, 제3, 성서1・2차, 염색)에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대구산단은 2016년 9월, 제3산단은 2018년 10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하였으며, 성서1・2차, 염색산단은 현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2025년까지 4,405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도로, 공원‧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근로자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업종구조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노후산단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반시설 정비‧확충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자력의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한 전방위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며, 구조고도화사업에 입주기업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