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대북 지원이 예정대로 이번주 초반인 22일까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치료 약품 지원 등과 관련해서는 지금 물자 수송 및 인도·인수에 필요한 사항 등 일정을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한 대로 이번 주 초반인 22일까지 전달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계속 준비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지난 11일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실무 준비 부족을 이유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