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보령시는 제4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신재규 전 보령시 세무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재규 이사장은 지난 1979년 보령시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라·오천·청소면장을 지내고 이후 보령시 전략사업과장, 해양항만과장, 세무과장 등 역임했으며, 40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보여준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 리더십 등이 높게 평가돼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신재규 이사장은 지난 16일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후 공단 본부에서 6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운영경비를 최소화하면서 높은 수익을 창출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조직과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으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보령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청소년수련관, 석탄박물관, 모란공원, 하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시설관리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