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월 14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19년 공원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공원지킴이 사업은 어린이공원 및 마을마당 등 지역 내 휴식공간에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한 어르신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원지킴이 사업에는 82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관내 76개소의 도시공원 및 휴게공간을 관리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공원 시설물 훼손 및 노숙자 발견시 즉시 구에 보고하고, 음주·흡연·고성방가 등 공원이용객 계도에도 나선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든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확대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