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상록시민 홀에서 ‘화섭 씨와 소통해요, 화통 콘서트’(이하 화통 콘서트) 상록구 편 정책 마당을 개최했다.
화통 콘서트 상록구 편 정책 마당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년도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정책브리핑’, 주민이 직접 정책제안을 하는 ‘정책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250여 명과 윤화섭 안산시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2부 정책콘서트에서는 ‘안산천 정비’, ‘반월동 까치미산 둘레길 조성‘, ’여의도행 5609번 버스 노선연장’ 등 시민의 생활과 관련된 사항이 주로 제안됐다.
윤화섭 시장은 “2019년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어느 때보다도 민생 위주의 시정이 절실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2019년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통 콘서트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정책 건의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화통 콘서트는 14일 단원구 편을 포함해 기업체, 소상공인, 외국인 주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정책 마당, 소통마당 형식으로 총 6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