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장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ICT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구립 어린이집 4개소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체육관은 영상과 동작인식을 통해 대 근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아동이 영상 내 캐릭터와 일치되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영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면서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체육관 시스템 도입으로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구립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시범운영 후 활용도와 효과성을 검토해 신규확충 구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에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과 소외됨이 없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이 구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슬리핑 차일드체크시스템’에 이어 ‘스마트체육관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