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애향심과 소속감을 가진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입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춘천)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학사 시설은 강원대학교 내 다산관(남)과 예지원(여)이며 선발 인원은 총 30명으로 남학생(17명)의 경우 신입생 9명과 재학생 8명을, 여학생(13명)의 경우 신입생 7명과 재학생 6명을 각각 선발한다.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친권자 또는 후견인)의 자녀로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또는 재학 시 신청 가능하다. 선발 기준 「동해시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성적 50%, 가정환경 40%,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등 기타 10%로, 신입생과 재학생별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된다.
향토학사 입사를 희망할 경우, 1월 18일(금)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 530-211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재학증명서 또는 합격통지서, 성적증명서, 보호자 과세증명서 등이며 최종 입사 확정자는 오는 1월 25일(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에게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