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Shuud.mn)중국 달 탐사선 '창어4호'가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중앙 CCTV에 따르면 ‘창어 4호’는 3일 오전 10시 26분 달 뒷면의 동경 177.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된 지점인 남극 근처에 착륙했다.
CCTV는 “인류에 의한 첫 달 뒷면 착륙이자 처음으로 달 뒷면과 지구 간 통신이 이뤄진 것으로 인류 달 탐사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창어 4호가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함에 따라 착륙선 안에 들어있는 무인 로봇탐사차 (로버)가 본격적인 탐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임무가 성공한다면 비록 특정 분야이기는 하지만 중국이 그간 맹렬히 뒤쫓던 미국과 러시아를 처음으로 제치게 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우주굴기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