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동해시청)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이 중심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 되는 원년이 될 2019년에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선7기 시정의 목표인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조성을 위한 ‣ 사람 중심 시정가치 ‣ 소득 향상 경제관광 ‣ 소외 없는 맞춤복지 ‣ 품격 높은 교육 문화 등 7가지 실행전략도 제시하였다.
심규언 시장은 “사하라 사막에서 매년 7일간 개최되는 사막횡단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를 제일 힘들게 한 것은 신발 속에 들어온 모래알 이었다.”는 예를 들면서,
“행복동해 실현을 위해 작은 것 같지만 제일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손톱 밑의 가시와 같이 느껴지는 규제행정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과제일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