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재정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최근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히 대응하고자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재정 지출 확대 추진 필요에 따라 그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추경시기, 추경규모, 일자리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활용해 재원 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 단체별로 구분 평가한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서 추경예산 신속 편성, 당초·추경예산 확대, 일자리 예산 확대, 자체 우수사례 등 주요 부문에서 동종 단체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군은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정집행과 재정 확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우수 자치단체에 각각 선정됐다.
윤상기 군수는 “2019년에도 일자리 확대 등 재정운용 필요성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추경 편성 및 재정확대 편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