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2018년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에서 방재정책 전반의 환류(還流) 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자체에 대한 자주적인 방재 역량의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매년 10월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의 3개 분야에 대해 진단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해 1~10등급까지 분류하여 지역의 안전한 정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며, 이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한 지역임을 의미한다.
의정부시는 올해 자연재해에 따른 기상단계별 상황대처와 방재관련 유관기관 재난협력체계 구축, 풍수해 대비 시설물 관리 등 재난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까지 4등급에 머물렀던 지역안전도를 1등급까지 끌어올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이상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집중호우·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