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계속 늘어나는 복지 수요로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은 커지고 있다. 이에 공공의 시혜성 복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을 돕는 ‘동네 단위 풀뿌리 복지 성과의 장’이 노원구에서 열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2일 오후 3시 노원 어울림극장에서 '동주민복지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례를 전파·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개 동주민복지협의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한다.
주요 사례는 휴먼서비스 추진, 자살예방과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 소외계층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복지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현장 행정 등이다.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동주민복지협의회 위원 및 동협의회 활동에 참여한 주민 등이 발표하며 동 주민복지협의회 위원들의 워크숍, 연합바자회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담은 메시지 동영상도 상영한다.
시상은 나눔 활동상 19개 팀, 함께 공감상 2개 팀에 각 1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구 홈페이지 디지털홍보관 자료집에 게시하고 영상물은 노원 인터넷방송국에서 방영한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훌라퀸즈의 댄스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동주민복지협의회가 신속한 복지대상자 발굴 등 풀뿌리 복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