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경수 지사, “경남 스마트산단 모델로 대한민국 경제 활로 뚫어야”
  • 김민수
  • 등록 2018-12-11 13:54:56

기사수정


▲ (사진=경상남도청)


김경수 지사가 “경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제조업 지원책을 포함한 주거, 보육, 복지 등 종합적인 대책이 망라된 스마트산단 모델을 빨리 만들어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제조업 혁신 전략 수립, 서부경남KTX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연내에 마무리되면 민선7기 경남도정의 3대 혁신(경제․사회․도정혁신) 중 경제혁신의 1차적인 목표는 달성하게 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제는 그 다음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스마트산업,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의 분야별, 업종별, 규모별 맞춤형 대책을 세밀하게 세워나갈 것”을 독려했다.


연내 예타 면제 결정이 예상되는 서부경남KTX에 대해서도 “서부경남을 포함한 경남의 실질적인 발전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역세권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관광․힐링 등 연계산업의 종합적인 대책 수립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창업의 기회가 생기게 된다”며 “경남이 기술창업의 메가, 혁신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제조업 중심의 강점을 살려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부분은 경제 관련 부서뿐 아니라 사회혁신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해 ‘메이커스 스페이스(Maker’s Space)‘와 같은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경남 공직사회에 대해 도정혁신의 방향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혁신 주체화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도정혁신의 두 가지 큰 방향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와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천명했다. 사회적 가치 추구는 ‘정부혁신3.0’과 맞닿아있는 것으로 공동체 이익을 중요시하고, 도정의 성과는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혜택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필요한 일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버려야 한다”며 과거의 관례를 버리고 특히 간부들부터 먼저 업무를 효율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혁신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사람이 바뀐다”며 직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근무환경 개선 계획 수립을 지시하기도 했다.


막바지에 이른 경남도의회 예결위 종합심사에 대해 “도에서 만든 예산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는 건 집행부의 고유한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각 부서에서 편성한 예산을 끝까지 책임지고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규리그 2위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의 성과를 거둔 경남FC가 명실상부한 도민구단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참여방안 등 선진사례를 분석할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대규모 인사이동을 앞둔 시점에서 책임 있는 인수인계 시스템 정립을 주문했으며 주거복지 대상,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평가, 농산시책, 소비자권익 증진 등 최근 기관평가에서 수상한 부서와 국비확보 과정에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도정의 기본”이라며 “동절기 재난, 재해가 발생되기 전에 예방과 대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7.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