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대전광역시청)요즘 취미나 운동 또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대전시인구가 61만 9000명을 넘어서면서 그만큼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자전거 사고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고 나와 맥주 한 잔은 ?
- 9월 28일부터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 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자전거 탈 때 동승자도 안전모를 꼭 착용은 ?
- 9월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그간 어린이에게만 적용됐던 안전모 착용 의무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확대 적용됩니다.
▲야간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챙겨야 할 안전장비가 있나요?
- 야간에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가 낮에 발생하는 사고해 비해 치사율이 3배가 높다는 사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라이딩 시 전조등, 후미등, 반사 장치 등을 반드시 장착해야 합니다.
▲자전거로 스피드를 즐기는 건 괜찮겠죠?
- 어디서든 과속은 절대 금물! 운전자 본인은 물론, 상대방도 다치게 할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하여 권장 속도 20km/h를 준수해주세요.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자전거 타는 건 괜찮나요?
-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못함은 물론, 주변 소리가 차단돼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안전장치 장착 △안전속도 지키기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 금지 등 이것만 꼭 기억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 이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죠?
국내 자전거 인구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 자전거사고 주요 손상부위를 살펴보면, 다치는 부위로는 주로 머리(38.4%) 무릎‧아래다리(12.7%), 팔꿈치‧아래팔(9.1%), 어깨‧위팔(8.9%) 등입니다.
대전시 자전거 인구만 해도 619천명으로 확인되는 요즘. 보호장비와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전시 관계자는“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안전교육,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사고의 지속적 예방으로 대전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