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영월군청)영월군보건소는 12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월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8 치매극복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퓨전타악공연인 난타쇼를 시작으로, 가수 나운하의 신나는 트로트 무대와 우리나라 대표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퓨전마당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외로움 등을 완화시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치유활동의 일환인 이번 2018 치매극복 희망 콘서트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영월」을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