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루 1000통 이상 문자메시지 발송 제한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9-04 09:22:00

기사수정
  • 방송통신위, 불법 스팸방지 가이드라인 배포
각종 스팸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적법한 업무용 광고 발송 외에 하루에 1000통 이상의 SMS(단문메시지)를 제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직원들이 특별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아 직접 불법 스팸 단속에 나서는 등 스팸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날로 지능화되는 불법 스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006년 마련한 ‘불법 스팸방지 가이드라인’을 개정·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 가이드라인은 악성스패머 재 가입 금지, 일일 SMS 발송량 제한 등 불법 스팸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불법스팸 전송으로 인해 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이 해지된 악성 스패머가 통신서비스 재가입을 통해 불법 스팸을 다시 전송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스패머의 신상정보를 1년간 보관하고 사업자들이 이를 공유해 재가입을 못하도록 했다. 재가입 금지기간 중 스팸전송에 사용된 휴대전화 이외에 계약자가 일반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1회선은 허용하되 이를 또다시 스팸에 이용할 경우 이것 역시 차단해 사실상 통신행위 자체를 금지하도록 했다. 방통위는 스팸 전송으로 이용정지, 계약해지, 과태료 처분을 받은 자 등에 대한 정보를 통신사업자들이 방통위에 직접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망법을 개정(3.22 시행)하고 불법 스팸 전송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스팸전송 가능성이 높은 SMS의 하루 발송량을 1000통으로 제한하되 동창회 연락, 부고 안내 등 대량의 SMS 전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승인을 얻어 제한 없이 발송하도록 했다. 아울러 KT나 SK텔레콤 등과 이용계약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통신서비스를 계약자가 불법스팸 전송에 악용하거나 광고 등의 수신자가 스팸으로 신고할 경우 곧바로 1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서비스의 이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전화 무선인터넷 또는 음성정보서비스(060) 관련 스팸에 대해서는 과금취소,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정지, 과금서비스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휴대전화를 통한 성인·음란 화보 전송이나 통화료 이외에 정보이용료가 발생되는 특수번호로 주로 성인채팅, 운세정보 등에 사용되는 060 폰팅 등은 청소년 등 국민들에게 많은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야기해왔다. 방통위는 또 전화·팩스 광고의 경우 그동안 상거래를 통해 수신자로부터 직접 연락처를 수집한 경우 사전동의를 받은 것으로 보고 광고를 허용했으나 몇 년 동안 이용사례가 없는데도 스팸이 전송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최근 6개월 이내에 거래관계가 있는 경우에만 사전수신 동의 예외기간으로 인정키로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리운전을 1회 이용했더라도 고객으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해 광고성 정보를 전송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고객의 사전동의를 필요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기존 거래관계의 유효기간은 6개월 이내만 인정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