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12. 4.(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이하 ‘캠퍼스’) 일원에서‘제2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이하 ‘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대구지역의 창업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하여 유익한 교류프로그램과 영화제 시상식과 같은 행사구성으로 많은 창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한인국 삼성전자 상무,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지역의 창업지원기관장 및 창업보육센터장 등 창업지원관계자 50여명,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120여명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삼성벤처 파트너스데이는 삼성벤처투자가 지역의 유망한 벤처‧창업기업 발굴하여 투자하기 위한 행사이다. 10시~14시까지 캠퍼스 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7개사의 IR(기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창업자,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시의 창업육성정책은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환경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모두가 대구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대구로 모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