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시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천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황호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내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방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야간방범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파주시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노황호 대장을 중심으로 약 230여명의 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파주시 각종 축제 주차관리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