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화성시문화재단)(재)화성시문화재단(이사장 서철모)이 2018년 송년을 맞아 12월 29일(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 <첼리스트 송영훈 & 앙상블 같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뿐 아니라, 다년간 클래식 방송 진행으로 다져진 수준 높은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세에 데뷔한 송영훈은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2년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돼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와 함께 출연하는 ‘앙상블 같음’은 베이시스트 김석민과 유학 시절 함께 활동하던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다. 국내 몇 안 되는 클래식 연주 팀 중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앙상블 같음’은 클래식의 정석인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휘는 ‘클래식에 미치다’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출신 안두현이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과 ‘아르미다 서곡’ 등의 정통 클래식을 콘서트 가이드 송현정과 첼리스트 송영훈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2018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 될 송년음악회 <첼리스트 송영훈 & 앙상블 같음>의 티켓은 인터파크, 화성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로 예매할 수 있다. 12월 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