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화성시문화재단)(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8일(수)부터 12월 8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인문학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적 실천 방법을 전하는 ‘생활환경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최근의 사례를 통해 대중들의 환경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큰 기술, 낯선 도구, 가공된 재료가 아닌 일상 속의 물건들과 재료들로 삶을 채워가는 방법에 고민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먼저 11월 28일에는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쓰임을 잃은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작업자의 삶과 가공된 재료가 아닌 물건들로 “만듦”을 실천하고 일상 환경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29일 목요일에는 <재활용의 반란! 폐목재 가구>특강을 진행한다. 폐목재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협동조합이 이웃과 함께 마을과 지역 안에서 만들어 가고 있는 변화와 경력단절에서 경력이어가기 등 사회적기업 육성까지 폭 넓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12월 1일과 12월 8일에는 <세상을 살리는 밥상머리 교육>, <음식이 지구다-환경 십계명 배우기>까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자연철학적 삶의 태도가 사람에게 닥친 위협에 대처하고, 패스트푸드 대신 유기농 음식을 기초로 하는 슬로푸드 운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고,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빨대, 종이컵, 비닐 등의 사용을 줄여 일상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living.hcf.or.kr) 참여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사항 및 참여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59-1783)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