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의 실천일환으로 고창군 문화관광과 직원 20여명이 23일 종합행정 담당면인 무장면 목우송정길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70만원으로 연탄과 가스렌지, 이불을 구입 전달하고 집안을 말끔히 청소해주는 등 홀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 대상 가정에서는 “ 올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에 마음까지 녹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화관광과 박생기 과장은 “군민 모두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고창군의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