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노원구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사설학원 무료수강 기회를 주는 ‘노원드림! 희망 스터디’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 스터디’는 2013년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학원봉사회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원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12월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규 대상자 40명을 수강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4학년부터 신청 가능하다.
구는 협약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중 1과목의 수강료를 100% 지원한다.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운영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의 이전 학기 성적서, 학교, 신청 과목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재 초·중·고교생 총 86명이 학원 무료수강 혜택을 받고 있으며, 결격사유 없이 본인이 희망하면 내년에도 계속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학원봉사회 소속 45개 학원이 참여하며, 학원들이 기부로 학원비를 지원해 구 예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6년째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면서 무료수강을 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서울지역 내 우수 대학에 합격하는 등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부모의 경제적 능력 부족으로 학습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저소득 가구 자녀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민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겠다”며 “‘희망스터디 사업’이 청소년들의 자아 성취와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