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 환경 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 대기 환경 관리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주제인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 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2 주제인 ‘사업장 유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발표에서는 유해 화학물질 환경 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측정 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이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정책 팀(☎031-800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